총동창회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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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인사말

총동창회 22대 회장 현 영희(40회)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 4월입니다.
먼저 95회 개교기념일과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고대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말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문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경여인들은 이제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가정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자신들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다시한번 옷깃을 여미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가야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동창회도 시대에 동참하여 전통을 살리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이고 많은 것을 요구 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모색을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모교의 발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옛날의 모교와 현재는 너무나 다릅니다. 역사는 이어가는 것입니다. 일류학교로서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동문들의 중지를 모으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내가 속해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나 자신과 미래사회를 위한 고민과 노력도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문님!
우리의 교훈이 ‘억세고 슬기로운 겨레는 오직 어엿한 모성에서 이루어지나니 이 커다란 자각과 자랑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닦는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교훈과 같이 우리는 여성으로서 스스로를 닦는 위대한 모성의 역할과 아름다운 여성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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